리스 와 렌트차이 및 장단점 디테일 심층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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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이야기

리스 와 렌트차이 및 장단점 디테일 심층분석

예전에는 리스 나 렌트하면 법인사업자나 개인사업자 등 회사 임원들이 타는 차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일반인들도 자주 이용을 하고 그만큼 렌트 사들도 많아졌는데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리스와 렌트 차이     

 

렌트 같은 경우는 일단 가장 먼저 번호판이 "허"  "하"  "호" 이렇게 ㅎ으로 가고 있고 예전에는

아마 "허"로만 알고 있을 겁니다. 

 

지금은 그만큼 이용자가 많아서 번호가 모자라기 때문에 하, 호 등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고 그만큼 이용자가 많다는 뜻입니다.          

 

리스 같은 경우 일반 번호와 같아서 번호로 봐서는 리스인지 일반 구입인지 구분할 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허 번호판이면 차가 없어서 렌터카 며칠 대여했나 보다 이렇게 보는 인식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인식은 많이 사라졌다고 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구입할 때 "허"  자 번호판을 꺼려하는 분들도 주위에 가끔 있기는 합니다

그런 분들은 리스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자동차 등록

렌트는 취득세(차량가에7%세금납부) 및 등록비(공채 및 번호판대 등등) 자동차 보험료 및 세금까지

 

월 렌트료에 분할 청구되고 리스는 취득세 및 등록비만 월 리스료에 분할 청구되고 

 

자동차 보험및 세금은 일반차량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제 때에 따로 납부해야 합니다.

 

 

여기서 잠깐!

 

보험 같은 경우 나이가 어리거나 사고이력이 많은 경우 렌트는 렌트사 명의로 보험이 들어가기 때문에

 

보험료면에서 조금 유리하고 렌트로 차량 이용 도중에 사고가 추가로 나더라도 내 보험료가 할증이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내 보험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에 보험이력이 있던 분이라면 보험경력이

 

단절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보험경력 단절은 3년 동안 본인 이름으로 보험이력이 안 생기면 단절됩니다.

 

리스는 이와 반대로 본인 명의 보험이기 때문에 경력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지만 사고가 나서 할증이 붙게 되면

 

본인이 부담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표로 정리해 보면

 

 

 

 

이용 가능 차종

 

렌트는 사용 연료 제한 없이 가솔린 디젤  LPG전부 이용 가능 한 대신 화물차는 이용이 제한되고

 

리스는 화물차 및 모든 차종이 이용 가능하고 LPG는 제한됐지만 19년 3월 26일부터 일반인들도

 

LPG 차량이 구입 가능하게 되면서 제약이 정말 없어졌다고 보면 됩니다.

 

비용처리

 

장기렌트는 세금계산서 발행이 되고 리스는 계산서 발행이 됩니다.

둘 다 비용처리 가능합니다.

 

장기렌트  부가세 환급 차종

 

경차(모닝, 레이, 스파크) 1000cc 미만 차량

또는 9인승 승합차(카니발, 스타렉스 등) 매월 불입금 10% 금액 환급

 

리스 부가세 환급 차종

 

스타렉스, 코란도 스포츠 밴, 포터, 라보, 봉고 등 매월 불입금 10% 금액 환급

 

 

1년에 1500 만원 까지만 비용처리가 됩니다.

 

승계 및 중도해지

 

포르쉐 페라리 등 고가의 차량을 리스로 구입하는 이유가 리스 기간 안에

중고로 되 팔때 등 취득세(차량가의 7%)가 들어가지 않고 리스 승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차량가 2억만 잡아도 1400만 원의 등 취득세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매리트가 있습니다.

일부 리스사 경우 중도 승계가 안 되는 업체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세요.

 

중도해지 시에는 위약금이 발생하고 차종 계약기간 남은 날짜에 따라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만기 시 인수 or반납

 

계약기간 만기 시 인수를 할 경우 초기 계약 때 설정돼 있는 잔존가치 금액을

(리스사 에서 만기시점에 따른 평균 중고차 시세를 설정해 놓음)

지불하고 인수할 수 있고

 

반납 시에는 차량 외관에 흠집이 있을 경우 수리를 해서 반납을 하거나

수리되지 않은 상태로 반납을 하게 되면 렌트회사에서 자체 수리를 하고

고객에게 청구를 합니다 보통은 수리하는 거보다 렌트사 자체수리 맡기는 게

비용이 덜 나온다고 합니다.

 

간혹 렌트사에 따라 수리비만 받는 경우도 있고 감가상각비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

(감가상각비란 중고차로 판매 시 사고이력으로 인한 손해비용을 말합니다.)

 

※ 반납을 하기 전 현 중고차 시세와 내 차 잔존가치 및 인수할 때 들어가는 비용을 비교해보고

인수해서 중고차로 파는 게 더 이득인 경우도 있으니

비교해보고 결정하세요.~^^

 

 

 

부채

 

렌트는 정수기 렌트처럼 말 그대로 빌려서 타는 거기 때문에 내 재산으로 잡히지 않아서 의료보험료

 

및 차량가가 내 부채로 잡히지 않습니다  임대아파트에 사는 분들 같은 경우 차량 cc나 가격에 제한이 

 

있지만 렌트 같은 경우 렌트사 명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반대로 리스 같은 경우 의료보험료 및 차량 가격이 내 부채로 잡히기 때문에 내 집 장만하는 분들은 

 

대출 한도에 영향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참고하세요.^^